정보

서울시 재활용 분리배출 가이드 — 품목별 올바른 배출 방법 총정리

|최종 업데이트: 2026-03-29
서울시 재활용 분리배출 4대 원칙과 품목별 배출 방법, 종량제 봉투에 넣어야 할 것, 대형폐기물 처리법을 안내합니다.

분리배출이 중요한 이유

재활용 분리배출은 단순히 쓰레기를 나눠 버리는 것이 아니라, 자원을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첫 번째 단계입니다. 분리배출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재활용 가능한 자원이 일반 쓰레기로 처리되어 매립이나 소각되고, 반대로 재활용이 불가능한 오염된 쓰레기가 재활용 라인에 섞이면 전체 재활용률이 떨어집니다. 서울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쓰레기가 발생하는 도시이기 때문에 올바른 분리배출의 중요성이 특히 큽니다. 제대로 분리배출하면 종량제 봉투 사용량이 줄어들어 생활비 절약에도 도움이 됩니다. 서울시가 안내하는 분리배출 4대 원칙은 비우고, 헹구고, 분리하고, 섞지 않고입니다. 이 네 가지만 기억하면 대부분의 상황에서 올바르게 분리배출할 수 있습니다.

품목별 배출 방법 — 플라스틱

플라스틱은 가장 흔하면서도 가장 헷갈리는 재활용 품목입니다. 페트병이나 플라스틱 용기는 내용물을 완전히 비우고 물로 한 번 헹군 후, 라벨을 떼어내고 가능하면 찌그러뜨려서 부피를 줄인 상태로 배출합니다. 라벨을 떼는 것이 귀찮게 느껴질 수 있지만, 라벨이 붙어 있으면 선별 과정에서 일반 쓰레기로 분류될 확률이 높아지므로 반드시 제거해야 합니다. 투명 페트병은 일반 플라스틱과 분리하여 별도 배출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서울시 대부분의 아파트와 주택가에 투명 페트병 전용 수거함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치약 튜브, 칫솔, 볼펜, 장난감처럼 여러 재질이 섞인 복합 플라스틱은 재활용이 되지 않으므로 종량제 봉투에 넣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품목별 배출 방법 — 캔, 유리, 종이

캔류는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헹군 후 배출합니다. 알루미늄 캔과 철 캔을 따로 분류할 필요는 없으며 같은 수거함에 넣으면 됩니다. 부탄가스 캔이나 스프레이 캔은 내용물을 완전히 사용한 후에 구멍을 뚫어 잔여 가스를 빼고 배출해야 안전합니다. 유리병은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헹군 후 배출하며, 뚜껑이 금속이면 떼어서 캔류에, 플라스틱이면 플라스틱류에 따로 넣어야 합니다. 깨진 유리는 재활용이 불가능하므로 신문지 등으로 감싸서 종량제 봉투에 넣되, 봉투 겉면에 유리 조각 주의라고 적어두면 수거 작업자의 안전에 도움이 됩니다. 종이류는 물에 젖지 않게 묶어서 배출하며, 종이팩은 일반 종이와 재활용 과정이 다르므로 반드시 별도 수거함에 넣어야 합니다.

품목별 배출 방법 — 비닐과 스티로폼

비닐류는 과자 봉지, 라면 봉지, 비닐 포장재 등이 해당됩니다. 내용물을 비우고 이물질을 제거한 후 투명 비닐봉투에 모아서 배출합니다. 음식물이 묻어 있는 비닐은 물로 헹궈서 오염을 제거한 후에 배출해야 하며, 세척이 어려울 정도로 오염된 것은 종량제 봉투에 넣습니다. 스티로폼은 택배 상자에 많이 사용되는데, 테이프와 운송장을 모두 제거하고 깨끗한 상태로 배출해야 합니다. 컵라면 용기도 스티로폼이지만 음식물 오염이 심한 경우가 많아 깨끗이 씻기 어려우면 종량제 봉투에 넣는 것이 맞습니다. 과일 포장에 사용되는 색깔 있는 스티로폼 트레이도 재활용이 가능하니 깨끗이 씻어서 배출하세요.

종량제 봉투에 넣어야 할 것

재활용이 불가능하여 종량제 봉투에 넣어야 하는 것들을 정리합니다. 알루미늄 호일, 깨진 유리와 도자기, 코팅된 종이컵이나 영수증, 오염이 심한 플라스틱 용기, 화장품 용기 중 내부 코팅이 된 것, 고무장갑, 슬리퍼, 칫솔, 볼펜 등이 해당됩니다. 특히 영수증은 감열지로 만들어져 재활용이 불가능하므로 종이류에 넣으면 안 됩니다. 음식물쓰레기는 별도의 음식물쓰레기 전용 봉투나 수거함에 배출하며, 뼈다귀, 조개껍데기, 과일 씨앗 등 딱딱한 것은 음식물쓰레기가 아닌 종량제 봉투에 넣어야 합니다.

대형폐기물 처리

가구, 가전제품, 매트리스 등 종량제 봉투에 넣을 수 없는 큰 물건은 대형폐기물로 신고해야 합니다. 거주지 자치구청 홈페이지나 앱에서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를 하면 수수료가 안내되며, 수수료를 납부한 후 지정된 날짜에 문 앞이나 지정 장소에 내놓으면 수거해갑니다. 수수료는 품목과 크기에 따라 다르며, 소파 기준 약 5,000원에서 15,000원 수준입니다.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 등 대형 가전은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 1599-0903에 무상 방문 수거를 신청할 수 있으니 별도로 폐기 비용을 낼 필요가 없습니다.

이 글은 공공데이터포털 및 관련 기관의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한 생활정보입니다.
행사 일정과 지원 내용은 변경될 수 있으니, 이용 전 공식 사이트를 반드시 확인해 주세요.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하기

함께 보면 좋은 정보

2026 서울 교육감 후보 확정! 8명 한눈에 정리

2026년 6월 3일 지방선거 서울시 교육감 후보 등록이 5월 15일 마감되었습니다. 전국 최다 8명이 출마한 서울 교육감 선거, 진보·보수 후보 명단과 공약 확인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2026 한강공원 피크닉 가이드 – 텐트 규정부터 배달존 이용 팁까지

따뜻한 봄날, 한강공원 나들이를 계획 중이신가요? 텐트 설치 구역 및 시간, 배달존 위치, 쓰레기 분리배출 등 꼭 알아야 할 한강공원 이용 수칙을 총정리했습니다.

연극 '빛과 어둠의 경계에서' 가이드 — 세종문화회관에서 만나는 사유의 시간

2026년 5월, 세종문화회관 세종S씨어터에서 펼쳐지는 연극 '빛과 어둠의 경계에서'. 인간 내면의 빛과 그림자를 탐구하는 심도 있는 공연 정보를 확인하세요.

창업에듀

창업에 관심 있는 전국민을 위한 K-스타트업 창업에듀! 온라인으로 언제 어디서든 무료 창업 교육을 받고 성공적인 사업을 시작하세요.

[노원문화재단] 어린이뮤지컬 [책키와 북키]

노원문화재단 주최 어린이뮤지컬 '책키와 북키'가 2026년 5월 13일부터 25일까지 노원어린이극장에서 공연됩니다.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유익하고 즐거운 문화 행사입니다.

[대우재단 시민강좌] 《경민편》으로 읽는 조선 문화의 힘

대우재단 시민강좌로 《경민편》을 활용하여 조선 시대 문화와 사상을 심층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역사와 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위한 강좌입니다.